흑묘백묘론

경제이야기 2020. 3. 24. 21:25

 

 

흑묘백묘론 (출처: 나무위키 자료)

 

"고양이가 검든 희든 그건 문제가 안됩니다. 쥐를 잘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입니다."

- 덩샤오핑

 

덩샤오핑 - 나무위키

"피해는 최소화해야 하지만, 어느 정도의 피는 반드시 봐라"- 덩샤오핑이 총리 리펑에게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덧붙인 말. 리펑의 회고록에서 언급. "20만 명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20년 간의 평화를 손에 넣자"천안문 6.4 항쟁을 진압하면서 남긴 말이라고 한다. 덩샤오핑은 국가주석이나 당 총서기 직에 앉았던 적이 없었지만, 중국군을 지배하는 권한을 가진 중앙군사위 주석 자리를 가지고 있었고,[44] 자신이 미는 이들

namu.wiki

 

1970년대말 중국의 사정은 정치적.경제적.사회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문화대혁명이 가져다준 후유증이 너무나도 컸다고 볼 수 있다. 인민들은 혁명이나

공산주의 같은 사상학습에 피폐해져 있었는데다가 그들의 미래 역시 비관적이었다.

 

1979년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덩샤오핑은 "흑묘백묘 주노서 취시호묘 (黑猫白猫 抓老鼠 就是好猫)"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란 말을 남겼는데 이는 즉 공산주의냐 자본주의냐에

관계없이 인민들이 당면한 문제인 생활수준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면 그것이 제일이라는 의미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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