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식시장은 크게 내국인 투자전용의 A주식과 외국인 투자전용의 B주식으로 구분된다. B주식은 외국인 투자전용인 만큼 기업과 업종이 제한적이고, 거래가 부진한 편이다. 반면 내국인 전용인 A주식의 경우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하는 시장으로 중국의 국유기업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중국 경제성장의 과실은 A주에 있고, 중국의 주식시장의 개방은 바로 A시장에 외국인이 직접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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